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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합동지주, 대성산업가스 지분 매각 소식 ‘급등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대성합동지주가 대성산업가스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합동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8%) 오른 3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합동지주의 자회사인 대성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23.85% 오른 4050원에 거래 중이다.

두 종목은 골드만삭스 컨소시엄과 대성합동지주가 대성산업가스 지분 전체를 매각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난 후 급등세를 타기 시작했다.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은 대성산업가스의 최대 주주다. 대성합동지주는 2014년 보유 지분 68%를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에 4억 달러를 받고 매각한 후에도 대성산업가스를 관계회사로 두고 경영을 맡았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4일 대성합동지주가 대성산업가스의 최대주주인 골드만삭스 컨소시엄과 함께 대성산업가스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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