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식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로 이번해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소비자 대상, 메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은 또 다른 성과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특히 ‘온나라 지식’을 통해 지식 플랫폼을 구축, 직원들의 자발적인 토론을 이끌어 집단지성을 실현했다는 점이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 4급 국장부터 9급 주무관 등이 두루 참여하는 국ㆍ소별 테스크 포스(TF)팀도 부서별 장벽을 없애는 데에 일조했다는 부분에서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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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해 구는 직원 제안제도도 다양히 운영하고 있다. 제안 통로로 사용하는 시스템만 미래노트, 열린마루, 포스트잇으로 의견을 전하는 ‘톡톡 장현씨에게 말해보아요’ 등 다채롭게 구축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은 아이디어 노트, 그 중 신규 직원을 위한 가이드북 ‘멘토와의 대화’를 발행하는 등 지식행정에 앞장서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올해는 그야말로 상복이 넘쳐난다”며 “더 잘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임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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