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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창성과 차별성으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헤럴드경제] 최근 인테리어 디자인계의 화두는 단연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이다.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은 세월의 흔적을 담아낸 콘크리트 벽면, 철제, 폐목재 등 거친 소재를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빈티지한 감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가운데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디자인과 소재연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가 바로 DK인더스트리얼이다.

DK인더스트리얼은 아직까지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이 국내에 자리 잡지 못했던 시기부터 소재 연구와 개발, 기술적 숙련도를 쌓아가며 부산과 경남, 경북을 대표하는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3년여 간의 연구 과정을 거쳐 차별화된 감각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냄으로써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DK인더스트리얼은 전문 에이전트 양성교육을 통해 업계 최초로 P&P(Professional Processor) 시스템을 구축, 시장 개선과 자사 제품의 대중성 확보에도 성공했다. 현재 이들은 서울, 경기 지역에 정기적인 교육센터를 개설했으며,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소규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본사가 위치한 부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 서울, 경기 지역까지 취급점 및 지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백승한 대표는 “인테리어 디자인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공간의 사용 목적에 맞춰 사용자가 구상한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시공한 이후 생각과 달라 재시공하게 되는 시간과 비용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는 무척 중요한 과정이며, 이것만으로도 이미 디자인의 50%가 완성된 것과 다름없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또한 이러한 철학 아래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들은 자체 브랜드인 빈티지에디션 제품의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품 출시에 앞서 상권 보호와 전문 기술인력 양성, 직영점 모집에 더욱 힘을 모을 예정이다. 그는 “자체 브랜드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차별화는 물론, 해외 역수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자체 생산 시설 강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저마다 다른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구성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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