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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통3사, 아이폰7 예약판매 14일 개시…‘빠른개통ㆍ문자예약 등 승부수’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14일부터 일제히 시작한다.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각종 편의 서비스와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 한층 집중하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은 14일부터 7일 간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아이폰7ㆍ아이폰7플러스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1차, 2차 예약가입 고객은 출시 이틀 내 100% 개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차는 14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 시까지 ▷2차는 1차 수량 소진 이후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3차는 2차 수량 소진 이후 20일 오후 6시까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KT는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사전예약을 이달 14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ollehshop.com)을 통해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KT]

또한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가입한 전 고객에게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등을 구매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아이폰 7 전용카드 ‘T라이트할부 i KB국민카드’도 출시한다. 전월 카드 실적 30만 원 이상 사용 시 매월 1만5000원, 70만 원 이상 사용 시 매월 2만1000원(2년 50만4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KT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올레샵’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올레샵 예약 고객은 택배 혹은 가까운 매장 방문 수령 중 원하는 배송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KT 기기변경 고객은 선착순 2만 명에 한해 문자 메시지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문자 예약접수 2만 명을 포함한 사전예약 고객 5만 명에게는 이달 31일까지 개통할 경우 액세서리 3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 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 원이 넘을 경우에는 올레 CEO우리카드로 2년 간 최대 72만 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 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이용한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KT는 21일 오전 7시부터 아이폰7 론칭 이벤트를 KT스퀘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가입 후 출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 및 아이폰7 예약가입 전용사이트(iphone7.uplus.co.kr)는 물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도 예약가입을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LG유플러스’ 플러스 친구를 친구 추가하고 1:1 대화하기를 누르면 절차에 따라 예약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선착순 7777명에게는 최우선 개통 혜택인 ‘슈퍼패스(Super Pass)’가 제공된다.

사전 예약 후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슈피겐 정품 케이스, 보조 배터리 및 강화유리 보호필름으로 구성된 ‘웰컴 팩’ 또는 이노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3만 원 할인권 중에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공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A10 Fusion’ 칩셋 탑재로 전작 대비 성능이 약 40% 향상됐고, 아이폰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방수, 방진 기능(IP67)이 적용됐다. 5.5인치 ‘아이폰7플러스’는 광각ㆍ망원 듀얼렌즈를 탑재했다. 아이폰7 시리즈는 32GBㆍ128GBㆍ256 GB 총 3가지 메모리 버전과, 제트블랙ㆍ블랙ㆍ로즈골드ㆍ골드ㆍ실버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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