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블록은 이 지구 안에서 처음으로 LH가 공급하는 주택이다. 편리한 교통망이 강점이다. 군포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남군포IC를 이용해 수원~광명간 고속도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ㆍ반월역이 약 1.5㎞ 거리에 있다.
부곡ㆍ당동2지구와 연계 개발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올해 말 준공예정인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지구와 약2㎞ 거리에 있다. 군포시의 역점사업인 첨단산업단지엔 전자ㆍ의료정밀기기, 지식기반서비스 업종 등 첨단 기업들이 입주예정이다.
송정지구 전체의 82%가 그린벨트 해제구역이다. 녹지공간이 풍부해 숲세권 아파트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지구 인근에 수리산 도립공원, 반월호수, 왕송호수 등이 있어 친환경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군포송정 A-2블록 10년 공공임대는 전세난과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은 군포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모처럼 찾아온 내집 마련의 기회”라며 “20년이 경과한 산본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새 아파트에 대한 갈아타기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청약신청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엔 일반공급 1순위, 20일엔 2순위 접수를 받는다.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계약은 12월 14일~16일 진행한다.
문의사항은 LH 군포송정 주택홍보관(군포시 송부로 11-30)에서 전화ㆍ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사이버모델하우스(www.lhsj-a2.co.kr)를 통해서도 입주자 모집공고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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