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우미건설은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견건설사가 선보이는 첫 뉴스테이다.
지하1층~지상22층, 13개동, 전용면적 70~84㎡, 1345가구 규모다.
임대료는 표준형 기준 ▷70㎡A 1억240만원(이하 보증금), 12만8000원(이하 월 임대료) ▷78㎡ 1억1500만원, 14만3000원 △84㎡ 1억1960만원, 14만9000원 등이다.
주택소유,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최대 8년간 임대료 인상률은 법정 상한 보다 2%포인트 낮은 연 3% 이하로 적용된다.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에듀센터, 상가내 학원이 조성되며 유치원 부지와 초등학교 부지가 인접해 교육 여건이 좋다. 입주자를 위한 카셰어링, 바이크스테이션, 코인세탁소, 무인택배, 공용시설 무료 와이파이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내 뛰어난 입지와 단지 구성, 특화평면, 주거서비스로 지역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는데, 임대료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5~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예정이다. 계약은 27~28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505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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