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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채용ㆍ이력서 클리닉…관악구 내달 10일 취업박람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다음달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취업 박람회를 열어 구직자와 중소기업간 만남을 주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30여개 서울소재 중소기업이 참여, 각종 채용관과 이벤트관 등이 들어선다.

먼저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간 면접, 필요 시 현장채용도 이뤄진다.

아울러 이벤트관은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클리닉, 면접 요령을 알려주는 이미지메이킹, 직업심리검사 등 맞춤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특성화고 취업지원관도 운영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무료 수지침 체험관과 직업심리검사,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방문하고 싶은 구직자는 누구든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기업체는 2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사회적경제과(02-879-5761)로 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취업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체에게는 우수인재를 채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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