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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란, 8살 연상 김구라에 “데려다 키우고 싶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구라만 보면 짠해요. 데려다 키우고 싶어요.”

연예프로그램의 감초 역할로 롱런중인 여성 방송인 장영란(38)이 8세 연상의 개그맨출신 선배 김구라(46)를 향해 나이를 초월한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는 칭찬이 특기라며 김구라를 칭찬해보겠다고 나섰다.

먼저 장영란은 “김구라만 보면 짠하다”라며 “데려와서 키우고 싶을 정도다”라고 입을 열어 연민을 자아내면서 웃음을 줬다.

세간에 알려진대로 독설가로 행세해온 김구라는 이혼한 전 처의 십억대 빚을 떠안고 홀로 아들 동현이를 키우며 채무를 꿋꿋이 갚아가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개인적 관계에서 측은한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장영란은 ”말은 대놓고 해도 속은 따뜻한 사람이다“라며 ”제가 안 좋은 기사로 스트레스 받았더니 오빠(김구라)가 화를 내면서 ’야 그래서 잘 된 거야‘하는데 그게 나를 걱정하는 거라는 걸 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쑥쓰러운 듯 침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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