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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3220건 공공데이터 시각화서비스로 전한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민들이 각종 시설물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25종 3220건 공공데이터를 시각화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각화서비스는 ‘건강한 은평’, ‘나누는 은평’, ‘안전한 은평’. ‘즐거운 은평’ 4가지 테마로 공공데이터를 구성, 지도에 짚어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먼저 건강한 은평에서는 병원, 약국, 동물병원 등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상세 설치 위치도 볼 수 있다.

나누는 은평은 이용가능한 공공시설, 공중화장실, 무인민원발급기의 자리를 알려준다. 공공시설 휴관일, 도서관 운영시간 또한 표시해 편의를 더한다.


이외에 폐쇄회로(CC)TV 설치 장소, 민방위 대피시설은 안전한 은평으로, 도시공원과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 정보는 즐거운 은평으로 보면 된다.

이번 시각화서비스는 구청 홈페이지(http://www.ep.go.kr) 혹은 스마트폰 ‘스마트 서울맵’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테마로 구성하겠다”며 “시각화서비스는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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