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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래동의 문화예술을 만나다…영등포구, 15일 ’헬로우문래‘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5일 철공소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래동에서 문화예술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헬로우 문래‘ 축제는 문화예술 중심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돼 지역 내 사회적기업, 예술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래동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헬로우문래’에서는 아트마켓와 체험워크숍, 공방ㆍ갤러리 관람, 문래예술창작촌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우선 문래역 7번 출구에서 문래창작촌으로 오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지역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예술 작품, 핸드메이드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부담 없이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 ‘체험워크숍’도 운영한다. 수공예 액세서리, 생활소품을 이용한 워크숍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팽이 체험 코너도 있다. 문래동 소공인들이 제작한 철소재의 팽이를 전시ㆍ판매, 철가공 기술력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개방, 주민들이 예술작품 제작 공간에 직접 방문해 작가와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오픈스튜디오’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문래창작촌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갤러리, 예술작가 스튜디오, 골목길 벽화, 설치작품 등 다양한 공간과 거리예술을 접할 수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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