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창작촌 일대에서 ‘헬로우 문래‘ 축제는 문화예술 중심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돼 지역 내 사회적기업, 예술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래동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헬로우문래’에서는 아트마켓와 체험워크숍, 공방ㆍ갤러리 관람, 문래예술창작촌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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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문래역 7번 출구에서 문래창작촌으로 오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지역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예술 작품, 핸드메이드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부담 없이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 ‘체험워크숍’도 운영한다. 수공예 액세서리, 생활소품을 이용한 워크숍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팽이 체험 코너도 있다. 문래동 소공인들이 제작한 철소재의 팽이를 전시ㆍ판매, 철가공 기술력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개방, 주민들이 예술작품 제작 공간에 직접 방문해 작가와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오픈스튜디오’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문래창작촌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갤러리, 예술작가 스튜디오, 골목길 벽화, 설치작품 등 다양한 공간과 거리예술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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