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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공원 일대 재건축 신호탄…현대산업개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11월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1월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서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투시도>’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송파 동부생활권에선 지난 2008년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의 입주 이후 재건축 단지가 없었다.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올림픽공원 일대의 재건축 시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145만여㎡ 규모의 올림픽공원과 한강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올림픽공원과 광나루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강남권에서 손꼽히는 자연환경을 갖췄다”며 “일부세대에서는 한강과 올림픽공원 조망까지 가능한 희소성으로 미래가치도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전용 51~109㎡ 총 697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 75~109㎡ 92가구다. 세부적으로 75㎡A 11가구, 75㎡B 3가구, 75㎡T 5가구, 84㎡A 10가구, 84㎡C 10가구, 84㎡T 36가구, 109㎡ 17가구 등이다.

교육시설과 생활인프라는 풍부하다. 풍성초ㆍ중학교, 풍납중학교가 단지와 마주해 있다. 아산병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는 잠실 중심상권은 차로 5분 거리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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