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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15일 가을 대모산 유아숲 페스티벌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5일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유아숲 체험장에서 ‘대모산 유아숲 체험 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관내 유치원ㆍ어린이집 유아와 일반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들과 부모가 가을 숲속을 느끼고 배우며 체험하는 놀이마당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모산의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다. 



행사는 총 다섯 마당으로 구성되어 각 마당마다 배치된 숲체험 강사들이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 마당 마다 20분이 소요된다. 참가자는 세가지 마당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장승만들기’로 장승의 유래를 알아보고 나무를 이용해 작은 장승모형을 만드는 놀이마당과 ‘꿀벌의 수분놀이’로 꿀벌이 꽃의 수분을 돕고 먹이를 얻는 모습을 재현해보는 학습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씨앗의 이동방법을 이해하고 열매와 씨앗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구는 이 행사를 통해 참여 가족애를 높이고 도심 속 자연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숲속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 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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