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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시공사, 코오롱글로벌과 따복하우스 공급 협력 협약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11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과 따복하우스 1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행복주택 방식과 경기도의 임대료 지원 정책을 결합한 경기도 고유의 주거정책이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엠종합건설 황근순 사장, 씨앤씨종합건설 손성연 사장, 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 코오롱글로벌 윤창운 사장이 11일 따복하우스 민간사업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도는 지난 5월 ‘BABY 2+ 따복하우스’ 1만호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두자녀 이상을 낳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이다.

도는 이 사업을 추진 하기 위해 지난 8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코오롱글로벌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는 사업기간, 사업규모, 사업비, 사업방식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방식이 담겨 있다.

특히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는 육아형 대표모델로 국공립어린이집 등 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공사는 오는 12월 임대홍보관을 수원광교에 개관해, 도민들에게 실제 따복하우스 모습을 구현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1차 사업은 총 291호가 공급되며 지역별로 수원광교 204호, 안양관양 56호, 화성진안 31호다. 3개 지구는 오는 12월, 공사 착공 및 분양한다. 입주는 화성진안(2017년 10월 예정)부터 순차적으로 안양관양(2017년 12월), 수원광교(2018년 3월)로 이어진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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