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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대농지구 마지막 상업지…‘테라스퀘어(TERRASQUARE)’ 상가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메가트랜드파트너스가 ‘테라스퀘어(TERRASQUAREㆍ투시도)’ 상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7층, 총 206개(전용면적 30㎡~264㎡) 점포로 구성된다.

테라스퀘어 상가는 청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복대동 지웰시티 사거리에 들어선다. 대농지구의 마지막 상업지다. 2010년 입주한 복대동 신영 지웰시티 1차를 비롯해 6500여 가구의 배후수요가 장점이다. SK하이닉스 직원과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대농지구는 중부ㆍ경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청주역 등의 전국으로 빠르게 통하는 쾌속교통망의 중심지다.

유럽풍의 테라스 상가와 스퀘어 상가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을 옥외로 연장해 저층부(1~2층)를 테라스로 구성했다. 특히 1층의 높은 층고(6m)의 활용도가 높다. 상가의 동ㆍ서쪽에는 2대의 오픈형 엘리베이터가 마련돼 1층부터 7층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공간 설계는 고객의 동선에 맞춰 투자 가치를 높였다. 먼저 1층은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2층은 테라스를 이용한 여유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3층부터 7층은 트렌드와 고객편의를 고려해 각각 층에 맞는 컨셉으로 구성했다. F&B, 패션, 컬쳐, 클리닉, 아카데미, 오피스 등의 다양한 MD 구성으로 원스톱 쇼핑으로 인한 높은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이밖에 상가에는 약 462㎡(140평) 규모의 오픈형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버스정류장에 있는 대로변에 마련돼 지웰시티 단지 보행자는 물론 중앙광장에서 자연스러운 접근을 유도한다. 약 2479㎡(1ㆍ6층 옥상정원) 이상의 녹지공간도 조성된다.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에 마련됐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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