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용 84㎡ 단일 구성… 부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14일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부산에서 시그니처 아파트를 선보인다.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투시도>’가 주인공이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10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총 2개의 주택형으로 84㎡A 436가구, 84㎡B 224가구다.

내부는 면적의 효과적인 활용이 돋보인다. 전 세대에 틈새 베이를 확대해 특화 평면을 구현했다. 단일 면적임에도 선택형을 포함한 18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플러스 타입’은 안방에 수납공간을 특화시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와이드 타입’은 대형 드레스룸과 알파공간으로 광폭의 안방을 제공한다. ‘테라스 타입’은 플러스 타입과 와이드 타입에 테라스까지 더해진 저층 특화 평면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수납 특화상품인 ‘칸칸수납’도 선보인다. 


조경은 ‘아웃도어’ 콘셉트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놀이와 운동,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올라운드 가든, 파도치에는 안전한 소재가 적용된다. 워킹트랙, 액티비티 그라운드 등 운동공간도 들어선다. 사직구장에 접한 2개 동(101동ㆍ103동) 최상층(43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시네마가든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상부에는 타이니팜, 리딩가든, 힐링 팜 등 특별한 옥상공간을 조성한다.

교통편도 장점이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 등 부산의 주요 대로변이 가깝다. 제2만덕터널로 경부ㆍ남해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좋다. 거제대로, 충렬대로를 통해 해운대와 서면권 등의 시내ㆍ외 이동이 쉽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의 호재도 있어 교통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에서 손꼽히는 동래학군의 중심지로 단지 1㎞ 내에 선호도가 높은 우수 학교들이 포진해 있다. 창신초교가 도보 통학거리다. 사직동의 유명 학원가도 가깝다. 홈플러스, CGV, 세계로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법조타운도 가까워 행정타운 인근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실제로 사전 상담을 받은 고객들의 대부분이 이러한 특화된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분양가는 3.3㎡당 평균 1320만원 대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469-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