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코베캄RE포럼은 베트남 호치민과 다낭 등의 산업공단을 둘러보고 현지 부동산 개발 정보를 듣는 ‘10일만에 베트남 전문가 따라잡기 특별과정’과 ‘베트남 개발 투자’ 시찰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방문지역은 호치민과 빈푹성, 다낭, 꽝남성(호이안), 후에성이며, 방문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닷새간이다.

국내에서 사전교육 2회를 거치고 현지시찰은 닷새간 현장교육 10회로 이뤄져 있다.

빈푹의 민흥산업공단, 호이안의 땀안공단 등 현지 산업공단을 둘러보고, 부동산 개발현장과 법무법인, 금융기관, 교포자영업자 등을 방문해 단기간에 베트남 개발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이다. 베트남진출관련 법률, 세무, 공장이전, 창업, 투자인허가, 외환송금 및 이익금 회수절차, 베트남 주택 구입 절차와 소유권 이전, 임대관리방안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베트남 공장 진출과 이전, 공단개발, 부동산개발, 건설, 투자, 금융 분양에 관심있는 사업가와 개인투자자다. 교육 참가비는 197만원이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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