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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원 구조’ 영상 보니, 순식간에 파도 덮치며 사라져 ‘아찔’
[헤럴드경제]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좌초된 여객선의 선원·구조대원 등 6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5일 오전 8시 55분께 전남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방파제에서 1천321t급 여객선 미남크루즈호 선원 2명과구조대원 4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

미남크루즈호는 이날 태풍 ‘차바’의 영향을 피해 오동도 인근 여수 신항으로 피항했다가 바람에 밀려나 방파제와 충돌했다.
사진=YTN 방송 화면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배에서 내린 선원 2명과 구조하던 해경 대원 4명이 방파제 위를 걸어 오동도 밖으로 나오다가 순간적으로 덮친 파도에 휩쓸렸다.

다행히 물에 빠졌던 선원 2명과 구조대원 4명은 현장에 함께 있던 해경 122구조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모두 구조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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