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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준 선생과 함께 건강 지켜요
강서구, 7~9일 ‘허준축제’개최

글로벌 문화축제로 도약 기대

건강을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허준 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가양동 구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주최로 열리는 허준축제는 ‘허준의 동의보감, 건강을 일깨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의보감과 허준선생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한방축제로 기획됐다.

강서 미라클메디(의료관광)특구 지정 후 처음으로 맞는 올해 축제에서는 건강과 지구촌문화를 결합하고 한의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문화축제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7일 저녁에는 ‘허준 작은음악회’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7080음악을 만난다. 여행스케치, 소리새, 이범학, 이예린, 다섯손가락(이두한)이 출연예정이다.

8일 허준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허준콘서트’가 열린다. 소찬휘, 리아, 이상우, 강진, 고가은 등 인기가수가 총출동해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구민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숨은 노래실력을 겨루는 ‘허준가요제’가 대미를 장식한다. 가수 못지않은 끼와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 구민 참가자의 노래경연과 인기가수 김혜연, VOS, 베이비부가 꾸미는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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