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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예 웨스트 부인, 파리서 강도 당해… 123억원 상당 털려
[헤럴드경제]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의 부인이자 미국의 유명 방송인인 킴 카다시안 웨스트가 프랑스 파리에서 무장 강도에게 1000만 유로(123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강탈당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2일 밤(현지시간) 파리의 고급 레지던스에서 총기로 무장하고 침입한 5인조 강도의 위협을 받아 600만 유로(약 74억원) 상당의 귀금속이 담긴 보석함 하나와 400만 유로 상당의 반지를 도난당했다.

강도들은 킴 카다시안을 결박해 화장실에 가둔 뒤 물건을 훔쳐 달아났으며, 킴 카다시안에게 다른 신체적 피해는 입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직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카다시안은 파리 패션주간을 맞아 모친과 동생 등과 함께 파리에 머물고 있던 중이었다.

칸예 웨스트는 사건 발생 당시 미국 뉴욕에서 공연 중이었으며, 소식을 듣고는 “집에 급한 일이 생겨 떠나게 됐다.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급히 자리를 떴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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