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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m 깊이에 수장된 링스헬기 인양, 사고 조사 본격
[헤럴드경제] 동해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헬기의 동체가 1일 인양됐다.

해군에 따르면 인양은 수심 1030m에 가라앉은 동체 인근에 내린 뒤 수중무인탐사기(ROV)가 인양 줄을 동체에 연결, 통영함이 동체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영함은 인양한 헬기 동체를 진해의 해군부대로 이송할 예정이다.

해군 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사고조사위원회는 인양한 헬기 동체 등을 토대로 본격적인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사고 헬기는 지난달 26일 밤 링스 헬기 1대가 강원도 양양에서 동쪽으로 52㎞, 북방한계선(NLL)에서 남쪽으로 약 67km 떨어진 지점에 추락했다. 탑승자 3명은 모두 숨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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