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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물 아끼려고 샤워하면서 “실례 좀 해요”
[헤럴드경제] 개그우먼 김지민이 방송에서 내뱉기 힘든 폭탄고백을 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친환경 연예인 대표 8인과 함께하는 ‘지구 환경 토론회’가 열렸다. 송은이-박진희-김종민-김준현-김지민-타일러-장위안-샘오취리가 출연했다.

김지민은 “샤워할 때 소변을 본다”면서 “매니저가 환경공학과 출신인데, 소변을 그 물에 흘려보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그런데 샤워하면서 소변을 본다고 하면 남자들이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저는 서서한다”면서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서서하지, 굳이 앉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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