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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시스 ‘인에이블’, ‘비콘’ 日서 굿디자인 뽑혀
[헤럴드경제] 퍼시스(대표 이종태)의 사무가구 ‘인에이블’<사진>과 회의시스템 ‘비콘’이 ‘2016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다.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매년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힌다.

인에이블 시리즈는 뛰어난 모듈화와 호환성을 통해 업무와 조직 변화에 따라 자유롭고 유기적인 공간 설계가 가능한 오피스 시스템이다. 책상에 내장된 배선기능으로 전자기기 사용이 편리하고, 책상 이동 및 배치가 용이한 게 특징이다. 

개인업무, 협업과 같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업무형태를 고려해 기업별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과 사용자를 배려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콘 시리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따라 다양한 IT 기기 활용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회의시스템이다. 디스플레이 장비를 이용한 대면 회의 및 IT기기를 활용한 협업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퍼시스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과 디지털 협업환경을 반영한 제품들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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