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서부의 랭커셔에 사는 용의자는 지난해 4월부터 2살 어린 9세 소년을 15차례나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성폭행 혐의로 수감됐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있는 동안에도 7살 소년과 또 다른 11살 소년을 성폭행 한 혐의도 있어 영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범죄 사실은 피해 소년이 혼잣말을 듣고 알아챈 어머니의 신고로 알려졌다.
재판과정에서 12살이 된 이 소년은 재판에서 “죄송하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최연소 성폭행범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반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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