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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단공 대경본부, 수출 유망기업 中 진출 지원
청도 무역혁신관 입점·투자무역상담회도 열어


[헤럴드경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대구경북본부가 역내 수출 유망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

대경본부는 중국 청도국제경제협력구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청도 소재 중·한무역혁신관에서 대구경북전시관 입점 개관 행사를 열었다.

개관한 중·한무역혁신관은 청도 신구 내 1920㎡(600평)의 규모로 제품전시관, 사무공간,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경전시관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패션잡화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 80여개 사의 제품 2000종이 전시됐다.

산단공 대경본부와 청도협력구 관리위원회는 산업협력 협약도 체결, 국제통상 및 투자유치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청도지역 15개 기업과 시장개척단 참여 기업간 투자무역상담회도 열렸다. 
[사진= 배영숙 아이디코리아 대표(왼쪽부터), 손창순 지엠웰빙 대표가 중국 청도의 중·한무역혁신관내 대구경북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권기용 산단공 대경본부장, 문정권 정우하이텍 대표, 강전학 데이터콤 대표, 도상인 다이나톤 전무, 마종규 엘아이티에스 대표 등 미니클러스터 회장단이 참석했다. 또 손창순 지엠웰빙 대표, 배영숙 아이디코리아 대표, 조인형 에스티솔루션 대표, 신석균 지유엠아이씨 대표, 서영수 다산생활화학 대표 등 무역전시관 입점 기업 대표 30명도 동참했다.

권 본부장은 “청도무역관과 연계한 수출지원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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