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강성모 현 총장의 바통을 이어 받을 후임 총장 선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카이스트는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년 2월22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강 총장의 후임 총장 선임 추진(안)을 의결하고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28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이사회에서는 5명으로 구성되는 총장후보선임위원회에 참여할 인사로 정길생 이사(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백만기 이사(김앤장 고문) 2인이 선출됐다.
최상현 기자/bons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