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8일 본사 진주사옥에서 LH 주거단지의 품질혁신과 부실하자 예방을 위한 ‘대고객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LH 주거단지에 대해 국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대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임직원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대회사에서 “LH 주거단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품질확보가 최우선임을 명심해 사업 전 단계에 걸쳐 품질과 하자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며 “임기동안 ‘품질혁신’을 LH의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H는 올해 품질확보를 위해 사업 전 단계에 걸쳐 주택부분에 48개, 단지부분에 17개의 하자 최소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설계단계에서는 주택품질전문가제도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설계를 시행한다. BIM은 설계를 2차원에서 3차원으로 전환하고 설계~유지관리까지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생산ㆍ관리하는 기술이다.
시공단계에선 부실 시공업체 제재강화와 고객관점의 시공평가, 준공단계에서는 시민참여형 사전준공검사와 준공검사 품평회, 하자보수 단계에서는 LH카카오톡 서비스와 입주자 역(易)평가, 지속적 하자관리시스템 구축이 이뤄진다.
LH는 올해 안에 LH 건설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부실하자 예방을 위한 ‘대국민 선언’을 할 예정이다. 하자예방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전사적 품질개선 활동인 3S+ 캠페인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품질향상ㆍ하자최소화 노력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함으로써 고객에게 주택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전사적 서비스활동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주거단지의 품질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로 삼고,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hongi@heraldcorp.com
설계단계에서는 주택품질전문가제도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설계를 시행한다. BIM은 설계를 2차원에서 3차원으로 전환하고 설계~유지관리까지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생산ㆍ관리하는 기술이다.
시공단계에선 부실 시공업체 제재강화와 고객관점의 시공평가, 준공단계에서는 시민참여형 사전준공검사와 준공검사 품평회, 하자보수 단계에서는 LH카카오톡 서비스와 입주자 역(易)평가, 지속적 하자관리시스템 구축이 이뤄진다.
LH는 올해 안에 LH 건설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부실하자 예방을 위한 ‘대국민 선언’을 할 예정이다. 하자예방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전사적 품질개선 활동인 3S+ 캠페인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품질향상ㆍ하자최소화 노력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함으로써 고객에게 주택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전사적 서비스활동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주거단지의 품질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로 삼고,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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