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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강ㆍ남강 더블수변공원 조망…‘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30일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오는 30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 짓는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16~24층 16개 동, 전용 84㎡~110㎡ 총 1143가구의 대단지다.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동발전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전 기관 종사자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교통, 교육, 상가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2014년 12월 국토부 인가), 남부내륙철도사업(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 등 다양한 개발 호재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영천강과 남강이 흐르는 더블 수변공원 조망을 갖췄다. 영천강 수변을 따라 진주시립미술관과 근린체육시설, 숲속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진주종합경기장에서 프로스포츠 관람과 다양한 문화체육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진주혁신도시에 입점한 대규모 쇼핑시설인 롯데몰이 단지 1㎞ 거리다. 무지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무지개초등학교가 바로 앞이다. 무지개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예정돼 안전한 도보통학 학군이 형성될 에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전 가구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성도 높였다. 개방감을 높이려 저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고, 친환경주거가치를 실현하고자 친환경 인증자재를 사용하고 옥외태양광 발전설비, 빗물 재활용시스템을 적용했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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