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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식은 살인’ 피투성이 남녀 나체로…섬뜩
[헤럴드경제]언뜻 피투성이로 보이는 남녀가 땅바닥에 마구 널브러져 시위를 벌이는 섬뜩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동물보호단체 운동 PETA의 독일 본부가 페이스북에 공개해 영상 중 일부이다.

해외 네티즌들과 언론들을 놀라게 만든 영상에는 남녀 수십 명이 등장한다. 그들은 하얀 속 천 위에 누워 있고 하나 같이 하얀 속 옷을 입었다. 그리고 마치 피를 흘리듯 온몸에 붉은 물감을 칠한 상태. 그들 자신이 쌓아 놓은 고기처럼 보이게 하는 게 의도였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있었던 이번 시위는 ‘육식 자체가 살인과 같은 행위’라고 강조한다. 

페타는 독일에서 매년 8억 마리의 육지 동물들이 희생된다면서 육식 퇴치를 주장한다. 독일에서 벌어진 무서운 시위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공감과 반론을 동시에 일으키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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