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봉구, 고등학생 대상 공유교육 추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학교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유이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23일 서울문화고등학교 3학년 200여명을 시작으로 금일과 30일 각각 정의여자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교육을 펼친다.

교육은 공유경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공유경제의 정의와 관련 직업, 실천할 수 있는 공유 사례 등을 익히게 된다.


연단에는 서선미 플레이프래닛 대표와 김미진 위즈돔 대표 등 공유기업 현직 대표들이 직접 오른다. 강사들은 직업과 인생경험 이야기를 통해 딱딱한 공유경제 개념을 흥미롭게 풀어갈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실제 현직 대표들이 나서 교육효과는 더욱 높아진다”며 “청소년들이 공유문화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계기”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