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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발의 디바’ 이은미, 10월부터 8개 도시 전국투어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다음 달부터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공연기획사 아이스타미디어는 이은미가 오는 10월부터 ‘더 라이브’(THE LIVE)란 타이틀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해 창원, 부산, 전주, 울산, 천안, 대구, 안산 등에서 라이브 투어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은미는 신촌블루스의 객원 보컬 출신으로, 지난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900회 이상 콘서트를 개최하며 ‘라이브의 여왕’이란 별명을 얻었다. 이은미 라이브투어는 현재 ‘1000회 공연’의 대기록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아이스타미디어]

이은미는 10월 21∼22일 양산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10월 29∼30일 창원 KBS

홀,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 11월 12일 부산 KBS홀, 11월 19∼20일 전주 소리문

화의 전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어 12월 3일 울산 KBS홀, 11일 천안 예술의전당, 1

7일엔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기획사 아이스타미디어 측은 “1980-90년대 ‘어떤 그리움’, ‘기억 속으로’부터 2000년대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까지 이은미의 발라드는 전 세대를 위로해왔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세종문화회관 개최로 더욱 정교한 라 인터파크,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티켓 가격은 VIP 13만2000원, R석 11만원, S석 8만8000원, A석 7만7000원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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