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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아토피피부염, 미리 관리하세요…28일 대구서 ‘제3회 환경보건콘서트’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어린이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이색 콘서트를 진행한다.

환경부는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ㆍ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등 4개 환경보건센터와 28일 대구백화점에서 ‘제3회 환경보건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토피피부염’,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의 고충을 듣는다.

환경보건콘서트는 환경성질환 관련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환경보건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평소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행사는 지난 5월 인천과 7월 대전 지역에서 각각 열렸다.

서흥원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은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환경 유해인자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환경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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