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홍콩상하이은행(HSBC)의 ‘해외 거주자 의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이 ‘가정을 꾸리기 좋은 나라’ 45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는 45개국 중 45위로 베트남, 중국, 브라질보다도 낮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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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위는 ‘배우자와의 친밀감’, ‘보육의 질’, ‘건강’, ‘양육 비용’, ‘삶의 질’ 등과 관련된 질문을 바탕으로 정해졌다.
‘가정을 꾸리기 좋은 나라’ 1위는 스웨덴이었다. 체코와 싱가포르, 뉴질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캐나다와 오스트리아, 스페인, 러시아, 바레인, 네덜란드도 10위 안에 꼽혔다.
일본은 25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37위, 중국은 3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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