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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별화된 중국펀드 ‘KB통중국고배당증권투자신탁’
[헤럴드경제=박영훈기자] ‘미워도 다시 한번’ 중국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

현대증권은 중국에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중국 및 홍콩 등에 상장된 기업 중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에 투자하여 배당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펀드인 KB통중국고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을 내놓았다.

먼저, 이 펀드는 후강통과 RQFII를 통한 넓은 중국 투자풀을 활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장기 성장성을 겸비한 고배당 기업에 투자한다.

고배당 포트폴리오는 배당수익률, 배당성향뿐만 아니라 순이익, 현금흐름의 안정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한 계량기법을 활용하여 1차 투자 후보군을 결정한다.

이후 해당 산업의 현황, 사업구조, 경영안정성 등 정성적 요소를 감안하여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더불어 과거 시가배당률이 시장평균 시가배당률보다 낮더라도 배당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장기주가상승 모멘텀이 있는 저평가된 종목도 함께 투자대상에 포함된다.

이렇게 선정 된 기업들은 재무안정성이 우수하고, 회계처리가 투명하며, 매출성장률과 영업이익증가율이 높아 향후 주식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가능성이 있어 배당수익뿐만 아니라 장기 자본차익까지 노려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KB통중국고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을 운용하고 있는 KB자산운용은 중국본토와 홍콩 및 범중국 등에 9300억원 규모의 다양한 중국 관련 펀드를 운용하고 있어, 깊이 있는 리서치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이벤트 발생시 신속한 대처도 가능하다.

최근 들어 중국펀드 상당수가 성과가 저조한 반면, 이 펀드는 높은 시장변동성 속에서도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견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9월 22일 기준으로 설정 이후 10.05%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동기간 벤치마크(-4.19%) 대비 14.25%pt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배당수익률 측면에서도 지난해 3.6%의 배당수익률을 나타내며 중국본토평균인 2.3%을 크게 웃돌았다.

하반기 들어 중국 경제지표가 호전세를 보이고 유가도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최근 3개월 15.15%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연초이후 수익률도 5.36%로 해외주식형펀드 평균(-1.48%) 이상의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수길 상품전략부 펀드팀장은 “중국 정부의 국영기업 개혁이나 일대일로 정책 등 개혁과 변화정책을 통해 경제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 자본시장 개방을 통한 해외 자금의 유입, 지속적인 부양정책과 양적완화 스탠스, 주식담보대출 규모 감소로 레버리지 부담 해소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할 때 중국 시장은 추가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면서 “KB통중국고배당펀드는 중국본토와 홍콩시장 모두를 대상으로 높은 배당 수익률뿐만 아니라 성장성까지 겸비한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어 중국 증시 상승에 따라 우수성과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품 관련 자세한 문의는 현대증권 홈페이지 (wwww.hdable.co.kr)를 참조하거나 스마트고객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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