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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피로, 시력저하, 노안 해결, ‘눈운동’의 효과 놀라워

# 올해 중학교 3학년인 이영신 군은 전교 12등이던 성적을 지난번 기말고사에서 3등으로 끌어올렸다. 물론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눈운동 덕을 많이 봤다. “매일 5번 정도 눈운동을 했더니 암기력이 좋아져 공부하는 재미와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 고등학교 2학년 최은지 양. 평소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성적은 중하위권이다. 최 양의 시력은 마이너스 0.4 디옵터 고도 근시다. 안경을 쓰지만 칠판글씨가 안보여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진 것. 하지만 지난번 기말고사에서는 3등을 했다. 시력이 0.6으로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될 만큼 좋아졌다. 최 양은 “작년 11월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눈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눈운동을 꾸준히 하면 시력이 좋아지고 머리도 좋아져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이를 뒷받침할 과학적인 근거와 다양한 실험결과들이 나와있다. 

우선 눈운동을 하면 창의력이 높아진다. 2009년 미국 리처드스톡턴 대학 연구팀이 성인 남녀 62명을 대상으로 눈운동에 대한 흥미있는 실험을 했다. 결론은 30초간 눈운동을 한 사람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훨씬 많이 냈다는 것. 연구팀은 눈운동이 대뇌의 움직임과 관련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눈운동을 하면 암기력이 20% 이상 향상된다. 지난 2011년 10월 MBC에서 방영한 ‘뇌깨비’라는 프로그램에서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30초 동안 눈운동을 실시한 결과 대학생은 24%, 초등학생은 21.4% 정도 암기력이 높아졌다. 특히 매일 눈운동을 한다는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은 인터뷰에서 “눈운동을 하면 이해가 잘 되고 책도 빨리 읽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집중력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 눈과 뇌 신경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 눈운동을 하면 집중력과 암기력, 창의력이 좋아지는 원리는 뭘까. 이는 눈이 태아때 뇌의 일부가 변형되어 만들어진 탓에 눈과 뇌의 신경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눈운동을 하면 눈의 시신경이 전두엽을 활성화해 소뇌를 자극,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뇌에는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을 관장하는 신경회로망이 있다. 눈운동을 관장하는 신경회로망이 뇌의 고급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신경회로망과 서로 겹쳐져 있어 두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때 서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 눈운동하면 시력도 좋아져 = 안과전문의들은 수시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면 눈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눈운동을 하면 눈 주위의 근육이 건강해지고, 눈이 일시적으로 나빠진 가성근시는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마치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에 탄력이 생기고 몸이 건강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일본의 유명 안과의사인 나카가와 카즈히로 박사는 <하루 10분 어린이 운동법>이라는 저서에서 “어린이의 근시는 보통 8세에서 시작, 18세까지 진행되는데 특히 10세부터 14세까지는 매우 빨리 진행된다. 이 시기를 놓치면 시력회복이 어렵고 급격히 나빠질 수 있으므로 이때 시력회복을 위한 적절한 눈운동을 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 눈운동을 하면 집중할 때 발생하는 SMR파 수치가 증가한다

◇ 눈운동은 어려워… 눈운동 보조기기 필수 = 이처럼 눈운동은 머리를 좋게 하고 시력저하를 예방, 개선하는 놀라운 효과가 있지만 습관을 들여 꾸준히 한다는 것이 사실 불가능하다. 정확한 운동방법을 모르는 데다 운동과정 자체가 지루해 한두번 하다가 대부분 포기하고 만다. 이럴때 눈운동 보조기기를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3년전부터 눈운동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권성훈씨는 “눈운동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과정이 몹시 지루해 왠만한 인내력을 가진 사람은 못한다”며 “1년치 눈물액과 안경값 절약한다 생각하고 눈운동기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정말 편리하다”고 말했다.

◇ 눈운동기 구입 요령 = 현재 시중에는 몇 가지 눈운동기 제품들이 나와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제품은 ‘아이비케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찾는 이유는 눈은 물론 두뇌까지 운동시키는 ‘복합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즉 다양한 눈운동 프로그램은 물론 눈 주위의 경혈점들을 자극하는 지압 마사지 기능, 집중력 향샹 및 숙면을 도와주는 사운드테라피 기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바이노럴비트음을 이용해 알파파와 세타파 같은 뇌파를 유도해 집중력을 높여준다. 

또한 무게가 가볍고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안경 타입으로 만들어 편안하게 6동안 착용하고 있으면 모든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눈이 나빠져 눈운동을 시켜보려는 부모들이 많지만, 아이들은 금방 싫증을 내기 때문에 어렵다. 아이비케어는 가볍고 편리해 어린이의 규칙적인 눈운동에 큰 도움이 된다. 

이렇듯 사용이 편리하고 기능도 많지만 가격은 10만원 중반대로 저렴하다. 특히 길이조절이 가능해 1대만 구입하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아이비케어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를 획득했다. 국내 응용광학계 권위자인 정진호 박사와 로봇설계 전문가 권창민 대표, 한의사 김선국 박사가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해 2013년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아이비케어는 갑자기 눈이 나빠진 어린이와 청소년, 눈피로와 안구건조가 심한 수험생과 직장인, 노안 때문에 고민하는 중장년과 노인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비케어는 본사 직영몰(http://ibcare.kr/product.html)에서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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