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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 고혈압 환자도 안심하고 먹는 안심가 뽕소금

[헤럴드경제] 인체는 생리기능을 행하는데 미네랄. 나트륨, 칼륨, 니켈, 철, 아연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미네랄은 깨끗한 물속에도 소량 존재하지만 대부분 음식물 섭취를 통해서 공급되는데 미네랄의 주공급원은 바로 소금이다. 소금은 산소, 물과 함께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필수물질이다. 또한 적혈구의 활동을 도와 삼투압을 유지시켜 체액의 균형을 이루게 하는데, 이 때 혈류의 속도와 압력을 적정하게 유지시키고 인체의 혈관을 정화시키고 소화 작용을 도우며 장의 기능을 높여서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강한 소금을 섭취해야 한다. 이에 오행의 원리를 적용하여 전통방식 그대로 건강소금을 만들고 있는 안심가(anshimga.co.kr)의 송형성 대표를 만나 지리산 뽕소금의 우수성에 대해 들어 보았다. 

지난 2006년 건강식품 사업기획과 시장조사를 시작으로 2008년 안심가식품을 설립한 그는  소금을 숙성시키기 위해 천장에만 2톤 넘게 황토가 올려져 있는 황토집을 직접 만들었다. 이후 2009년 지식경제부 지정 ‘한방웰니스사업단’과 함께 기술을 개발했으며 2011년 지리산 안심뽕소금 제품 출시와 함께 안심가식품 홈페이지와 쇼핑몰도 개설했다. 이와 더불어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인증 제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한 안심가 뽕소금은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명품소금’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뿐만 아니라 안심가 뽕소금은 구이나 무침, 곰국, 백숙, 죽 등 모든 요리에 두루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건강식, 구강양치, 피부마사지는 물론,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해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많은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패스트푸드로 바뀌며 짜게 먹는 습관이 만병의 주요인으로 알려지면서 소금을 멀리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빛과 소금 같은 사람이 되라’는 말처럼 소금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새하얀 정제염은 좋은 성분이 제조 과정에서 없어지고 그저 짠맛만 낼 뿐이라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대신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가지고 있는 천일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안심가 뽕소금은 일상에서 쉽게 섭취가 어려운 미네랄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고 가마솥 안에서 불순물이 제거되고 염도 또한 낮기 때문에 소금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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