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브라는 컵 둘레에 와이어를 넣어 출산 후 산모의 가슴이 무너지지 않도록 받쳐주고, 브라컵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제작해 손쉬운 수유를 돕는다. 산전용팬티는 배 부위를 충분히 감싸주는 기능 외에도 예민한 임산부 몸에 좀 더 부드럽게 밀착될 수 있도록 허리와 다리둘레에 접밴드를 사용했다. 관계자는 “BYC 르송은 출산을 전후한 임산부를 생각한 실용적인 제품인 ‘수유브라&팬티 세트’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