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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스트증권 “오뚜기, 요리방송 열풍 기고효과에도 3분기 실적 양호” 전망
[헤럴드경제] 오뚜기가 올해 3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오뚜기는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7.9% 오른 5432억원,영업이익은 4.0% 증가한 41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기존 주력 제품인 조미식품이나 소스류는 매출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요리방송 열풍으로 소스류 등의 기존 주력 상품 성장이 높았던 기고 효과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신성장 영역인 면 부문이 성장을 이끌겠지만 기존 주력 카테고리인 조미식품이나 소스류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력 상품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광고 판촉비 지출이 소폭 확대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뚜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5만원을 유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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