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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국군의 날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 15가족으로 이뤄진 50여 명의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한 후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와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했다.

롯데건설 한 관계자는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자매결연을 한 24번 묘역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한편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재원으로 본사와 전국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고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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