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15가족으로 이뤄진 50여 명의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한 후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와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했다.
롯데건설 한 관계자는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자매결연을 한 24번 묘역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
한편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재원으로 본사와 전국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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