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KTX광명역~사당역간 직행광역버스 신설 운행와 관련한 글을 자신의 SNS에 23일 올렸다.

양 시장은 “저는 22일 홍순만 코레일 사장과 KTX광명역에서 ‘KTX광명역 이용편의 증진 및 역세권 활성화 방안’ 에 대한 참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 협약으로 ▷KTX광명역∼사당역간 직행광역버스 운행 및 주차타워 신축 ▷도심공항터미널의 조속한 설치 와 면세점 유치 공동 노력 ▷광명동굴과 연계한 KTX관광상품 개발 등 세가지 효과를 꼽았다.

양 시장은 “KTX광명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과 KTX광명역에 도심공항터미널 설치가 완료되면 KTX광명역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KTX역사가 될 뿐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입니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업무협약은 KTX광명역이 웅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며, 제 마음도 가을 하늘처럼 화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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