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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밀서비스, 2900원짜리 필라프 전문점 ‘더보까’ 선보여
외식 프랜차이즈 해피밀서비스(대표 강필용)는 필라프<사진> 전문점 ‘더보까(The Bokka)’를 22일 선보였다.

‘좋은 먹을거리를 좋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Happy Meal & Happy Price for You)’란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저가형 외식시장에 발맞춰 호텔식 필라프의 대중화를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다.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기존의 노하우를 집약시켜 만든 더보까는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메뉴 및 운영방식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합리적인 소비문화와 타 외식 브랜드들이 따라올 수 없는 가격대와 매장 수익율을 만들어낸다고. 


햄, 채소 필라프의 경우 2900원의 가격으로 구성됐다. 이런 가격은 해피밀서비스와 원재료 회사와의 전략적 사업제휴, 유통구조의 최소화로 가능해졌다는 것. 이같은 원가차별화 전략이 더보까의 경쟁력이라고 해피밀서비스는 밝혔다.

또 인건비를 줄이는 자동 매장운영시스템, 0%에 가까운 감모율, 3분 안에 모든 메뉴 조리 등 새로운 운영방식도 차별화요소라고 설명했다. 필라프와 함께 생맥주를 1500원으로 구성, 일명 혼밥·혼술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도 했다.

해피밀서비스 측은 “낮은 메뉴가격으로도 높은 매장 수익율을 창출한다. 빠르게 변하는 외식시장에서 새로운 성공 대안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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