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바라는 인재상의 최우선 가치는 ‘고객 최우선(Customer)’, ‘도전적 실행(Challenge)’, ‘소통과 협력(Collaboration)’, ‘인재존중(People)’, ‘글로벌 지향(Globality)’으로 정리된다.
현대기아차는 2000년 그룹 출범 후 대졸 신입사원 공채 1기를 진행하면서 학점, 영어성적, 전공에 대한 제한을 모두 없앴다. 특정 전공, 학점 수준에 대한 획일화된 기준보다는 본인의 관심분야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도 여부를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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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도 기아만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아맨’을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특히 기아차는 올 하반기 채용부터 인재 선발에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과 지원자 간 과도한 스펙 경쟁을 막고자 지원서에 사진, 거주지 주소, 수상ㆍ활동내역, 경력ㆍ자격증 등 을 삭제하거나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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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