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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전공과목 등 탄탄한 기본기가 입사 비결
이달 말 서류 접수 마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는 LG전자는 기본기가 탄탄한 인재를 뽑는다. 화려한 수상 경력이나 해외 연수 이력 같은 보여주기 식 일회성 경력이 아닌, 전공과목을 얼마나 충실하게 공부했는지, 또 일하고 싶은 분야에 알맞은 재능을 어떻게 갈고 닦았는지가 LG전자 인재 채용의 핵심 포인트다.

LG전자의 인재상은 ‘꿈과 열정을 가지고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사람’,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사람’, ‘팀웍을 이루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사람’, ‘꾸준히 실력을 배양하여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사람’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스펙초월’이 아닌 ‘회사별, 직무별 맞춤형 인재’를 뽑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요즘 취업 준비생들이 이야기하는 스펙과 실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다소 차이가 있다”며 “회사는 직무에 필요한 능력을 보는 것이지, 단순히 특정 점수, 자격증 타이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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