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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銀의 ‘배수진’…물가 2% 달성할 때까지 돈 뿌린다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금융완화의 한계에 직면한 일본 중앙은행(BOJ)이 배수진을 쳤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21일 BOJ가 20~21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새로운 금융정책 틀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BOJ는 우선적으로 물가상승률 2%를 마련하는 기간을 제한하지 않고 해당 수치를 초과할 때까지 본원통화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매입 국채의 평균 만기 목표치를 없애고 기준금리는 -0.1%로 동결했다. 국채 매입 규모도 연간 80조엔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회의결정내용과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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