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람이 주최하는 ‘2016 추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된다.

1992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씩 개최되어 온 이번 박람회는 9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10월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유학과 이민을 계획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녀 조기 유학, 워킹 홀리데이, 해외 투자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그 동안 해외 유학 및 이민 등을 놓고 고민하던 이들에게 해답을 주는 고민 해결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AIEF(미국), 호주대사관, 뉴질랜드대사관, 캐나다대사관이 주관하는 교육박람회가 동시 개최돼 눈길을 끈다. 대사관 및 AIEF가 주최하여 믿을 수 있고, 세계 최상위권 랭킹의 명문 대학이 직접 참여해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취업, 비자, 워킹홀리데이 등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전시기간 동안 열리는 세미나 역시 대사관 및 주정부·명문 대학에서 직접 진행하며, 공신력을 갖춘 유학원이 유학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자세한 시간표는 2016 해외 유학·이민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품목은 해외 유학 및 어학분야, 국내 외국어 연수·교육 기관 및 학원분야, 조기유학 및 공립·사립 교환학생 분야, 해외 취업 및 인턴쉽 분야, 각종 어학시험 분야는 물론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을 위시한 해외 이민, 투자 등이다.

㈜한국전람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2016 추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의 참여를 원하는 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돼 있다.

박람회의 사전 참여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2016 해외 유학·이민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