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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타이 매고 질주…30일 ‘G밸리 넥타이마라톤 대회’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30일 기업인과 주민이 넥타이를 매고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5km를 달리는 ‘제14회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는 서울상공회의소와 구로구상공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마라톤협회가 진행을 맡는다. 



구로구는 출발에 앞서 G밸리의 도약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참가자들이 모두 ‘점핑’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상품 홍보와 판매전도 마련한다. 마라톤 대회에 단체로 참가하는 기업들의 CI와 이름을 배번표에 넣어 기업홍보도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체험,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악 척결운동 홍보, 도시가스 사용 안전교육, 선도문화진흥회 약손캠페인,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팬사인회도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 구로3동 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시작된다. 마라톤 코스는 마리오타워에서 출발해 남구로역, 구로구청사거리, 대림역 등을 거쳐 에이스트윈타워까지 이어진다.

넥타이만 착용하면 누구나 대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G밸리 마라톤 대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직장인과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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