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SUV 브랜드 ‘지프(Jeep)’의 중형 SUV ‘체로키’의 유로6 디젤 모델과 업그레이드된 가솔린 모델을 19일 출시했다.

지프 체로키는 유로6 디젤 엔진을 탑재한 리미티드 2.2 4WD, 론지튜드 2.2 AWD 모델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 등 3종을 포함해 4종으로 확대됐다.

디젤 모델에 탑재된 유로6 2.2L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고토크 44.9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적용됐다. 


가솔린 모델은 18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플러스 시스템(ACC Plus),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SM) 등 다양한 첨단 안전ㆍ편의 사양들이 추가 적용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체로키 론지튜드 하이 2.4 AWD 4590만원, 체로키 론지튜드 2.2 AWD는 5130만원, 체로키 리미티드 2.2 4WD 55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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