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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ㆍ서울대 중학생 대상 공학교실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와 서울대 공과대학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춰 관내 1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공학체험교실을 만든다고 19일 밝혔다.

공학체험교실은 ▷중학교로 찾아가는 교실 ▷방과후 교실 ▷진로 체험의 날로 구성, 각 중학교의 계획서와 일정에 따라 내용이 확정된다. 아울러 ▷서울대로 찾아오는 교실 또한 운영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대상 중학교는 23일까지 서울대 공과대학으로 계획서를 내면 된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드론 제작을 비롯한 로봇 만들기, 3D 프린팅 체험, 가상현실 체험 등 다양한 강좌를 계획서 내용에 맞춰 개설한다.

이외에도 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에 운영하는 청소년 공학캠프 등 이공계에 대한 다양한 대학생ㆍ중고등학생 연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국내 최고 대학의 지원을 통해 공학도를 꿈꾸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에 더욱 다가가길 바란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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