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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그룹 페이스북 팬 수 100만명 돌파…경품 이벤트
B2B 기업임에도 젊은 세대와 소통 노력…더플라자 숙박권 증정 등 이벤트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11일 이 회사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팬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12년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한 지 4년만으로, 한화그룹 관계자는 “국내 주요 그룹의 공식 페이스북 팬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삼성, 현대차 등에 이어 4번째”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방위산업, 석유화학 등 B2B 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의 소셜미디어가 짧은 기간에 100만명이나 되는 팬 수를 확보하게 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보고 있다.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www.hanwhadays.com)’의 누적 방문자 수도 2000만명을 앞두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 소셜미디어는 불꽃축제, 교향악축제, 해피선샤인 등 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이나 활동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관심이나 계절적 이슈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모션과 대 고객 행사와 관련해 여행, 요리, 문화, 환경 등 이슈를 접목해 주 방문객인 젊은 직장인 및 대학생들의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직장인 및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맛집 지도, 자취생들이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소개, 직장 및 학교 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에피소드, 넌센스 같은 퀴즈 콘텐츠 등을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지역 또는 테마에 따라 전국의 맛집 정보를 소개하는‘꿀꺽 맛지도’는 현재까지 50여편이 제작되어 페친 및 네티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최근엔 외국인들의 페이스북 방문도 증가하고 있다.

한화그룹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소셜미디어 관련 대외 시상에서도 우수한 활동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그룹 페이스북은 2015 대한민국 SNS 어워드에서 ‘올해의 페이스북’으로 선정되었고, 2015 한국 PR 대상에서는 소셜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년간 국내 주요 소셜미디어 어워드에서 총 25건을 수상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페이스북 팬 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0명을 선정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플라자 숙박권(1명),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디너 2인 식사권(2명), 더플라자 세븐스퀘어 뷔페 4인 식사권(3명) 외에 갤러리아 상품권 및 워터피아 이용권 등 한화그룹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화그룹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anwhadays)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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