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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주 지진으로 주민 부상 등 피해 신고 20여건 접수돼…떨어진 TV에 할머니 부상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할머니가 부상당하는 등 2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 모 아파트에 거주하던 할머니가 떨어진 TV에 맞아 다쳤으며 외동읍 입실리에서도 넘어진 신발장에 부딪혀 할머니가 부상 당했다.

경주시 황성동 한 아파트에서는 물탱크가 파손됐으며 성동동 장미동산타워 상가건물에서는 기와가 떨어졌다.

경북 경주시 노동동 디스커버리매장에서는 유리창이, 포항시 북구 우현동 탑마트 옥상 물탱크가 각각 파손됐다.

경북도는 지진이 발생하자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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