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민족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에는 친척들을 만나는 것도 부담이 된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서민들의 한숨을 짓게 만드는 고질적인 내수 침체로 인한 소비의 동결 역시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로 인해 우리 시장에는 돈이 돌지 않고 평균소득은 점차 양극화 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벗어날 방법은 있게 마련이다. 돈 버는 주식 방송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31년의 주식 투자 경력을 총망라한 ‘신가치투자’를 통해 주식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촬영협조 = 세계로 TV]
지난 11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김 대표의 강연장에는 다가올 시장에 대한 희망을 품은 여러 회원들이 함께 모였다. 김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한다”며 다시 한 번 회원들을 독려했다. 김 대표의 신가치투자는 오르고 있는 종목이라고 해서 무조건 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저점에 있더라도 향후의 성장 가능성을 검토하여 오를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선별하고, 시세차익까지 노리는 방법으로, 회원들의 수기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이 날 강연을 통해 김 대표는 “바이오주 등 신기술주를 주목하고, 그 중에서도 200일선을 고려해 신중한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강연회에서는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 온 가수 최진희 씨가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지난 4월 발매한 신곡 ‘사랑하기 좋은 날’을 선보였다. 또한 80년대를 뜨겁게 달군 그룹사운드 송골매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구창모 씨도 축하무대를 가져다. 구창모 씨는 ‘희나리’, ‘문을 열어’, ‘방황’ 등 자신의 히트곡과 그룹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 등 다양한 곡을 힘 있게 소화해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세계로TV는 추석 연휴가 지난 9월 25일(일) 2시 울산 롯데호텔, 10월 2일(일) 1시 천안 온양관광호텔, 10월 9일(일) 오후 2시 인천 경원재앰배서더에서 명품 강연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인천 강연회에서는 사회인 체육을 지원하는 김 대표의 뜻을 담아 사회인 야구단 창단에 이어 사회인 축구단인 오케이축구회(OK사커)를 후원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